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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717
새로운 출발, 새로운 항해…협력의 장을 열다
7. 제주국제크루즈포럼 16개국 아시아크루즈 관계자 참여...세계 크루즈 시장 동향 공유 도·관광공사, 도내 크루즈 산업 재개로 도민 대상 워크숍·쉽투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이벤트다. 2013년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크루즈행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유일한 만큼 국제 크루즈 시장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대만 등에서 유사한 형태의 국제 크루즈행사가 연중 열리고 있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크루즈 관광 허브’ 도약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인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6개국 아시아크루즈 관계자와 MSC크루즈, 실버시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리조트월드크루즈 등 글로벌 선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 세계 크루즈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크루즈산업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이라며 “해수부는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해 크루즈선의 국내 기항 활성화, 글로벌 크루즈선의 한국 기항을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와 인센티브 강화, 크루즈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한 크루즈 관련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럼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큰 발걸음’과 ‘지역협력: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시아크루즈 목적지가 되기 위한 길’을 주제로 한 세션과 함께 제16회 크루즈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13일에는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와 1대 1 비즈니스미팅, 크루즈 비즈니스 설명회, ‘한국 크루즈:새로운 출발, 새로운 항해’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해외 연사 대상 제주 기항 관광 팸투어도 열렸다. 행사 내내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은 선사를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며 크루즈 시장 재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벌였다. 리카르도 사나비오 MSC크루즈 관계자는 “크루즈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크루즈 저변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사가 위치한 지중해와 유럽에 집중된 투자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라며 “올해 총 22차례 한국에 기항할 예정인데 내년에는 그 수를 늘려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크루즈선을 운영하는 선사들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노력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추진선으로 변화도 꾀하고 있다. 리카르도 사나바오는 “난방·환기 공조 시스템와 최신식 필터를 통해 엔진 등에서 나오는 가스를 최소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크루즈 운영을 위해 2050년까지 Net Zero(넷 제로)를 실천할 방침”이라며 MSC사가 버려진 바하마의 섬을 매입해 3년 동안 가꾼 사례도 소개했다. ▲크루즈 산업 재시동…도민 친밀도 높인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8회에 걸쳐 국제 크루즈를 통해 3만6630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만32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3793명), 호주(1022명), 캐나다(951명), 영국(900명), 독일(644명), 필리핀(466명), 홍콩(355명), 대만(315명) 등이다. 하반기에도 제주항(9차례)과 강정항(12차례)을 통한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최근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최대 규모인 17만t급의 MSC벨리시마(3항차)를 비롯해 11만t급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4항차) 등 대형 크루즈들이 강정항을 통해 속속 입항하면서 크루즈 재개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세계일주 크루즈, 모험이나 탐험이 테마인 크루즈 등 다양한 목적의 크루즈가 입항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중국 중심의 크루즈 관광시장에서 벗어나 일본과 구미주권을 비롯한 국적 다양화에 시동이 걸린 셈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산업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크루즈선의 꾸준한 입항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에 따라 도민과 크루즈산업 간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크루즈 산업의 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6월 22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4일 도민과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스타 세레나 호’ 쉽 투어를 진행했다. 실제 크루즈선을 탑승·하선하고, 내부를 둘러보는 경험을 통해 도민들이 크루즈를 조금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크루즈 산업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4219)제주관광공사 748 -
2023. 0713
“기항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크루즈 성장 견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글로벌 크루즈 선사 브리핑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일째를 맞아 본격적인 비즈니스 세션에 돌입했다. 13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글로벌 선사들이 자신들의 선사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운항계획을 소개하는 선사 브리핑 시간을 마련했다. 선사브리핑에는 올해 17만t급 초대형 크루즈선을 아시아 시장에 투입한 MSC 크루즈, 일본을 거점으로 한국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세계일주와 극지방 탐험과 같은 다채로운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실버시 크루즈가 참여했다. 첫 순서인 MSC 크루즈 리카르도 사나비오는 “크루즈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크루즈 저변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사가 위치한 지중해와 유럽에만 집중된 투자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총 22차례 한국에 기항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그 수를 늘려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크루즈 운영을 위해 2050년까지 Net Zero를 실천하고, 난방·환기 공조 시스템와 최신식 필터를 통해 엔진 등에서 나오는 가스를 최소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염, 감염 방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크루즈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MSC사가 버려진 바하마의 섬을 매입해 3년 동안 섬에 버려진 폐기물을 제거하고, 7만5000 그루의 나무를 심는 노력을 통해 섬을 떠났던 붉은 바다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돌아오고, 크루즈선이 기항할 수 있는 럭셔리한 섬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들어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프린세스 크루즈 이치카와 사에 아시아 항만 운영 부장은 “크루즈 시장의 성장을 위해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며, 프린세스 크루즈 뿐만 아니라 지역을 운항하는 크루즈를 실제 체험하고 직접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고, 프린세스 크루즈 역시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고객을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선상시설과 서비스 역시 최상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버시 크루즈 타티아나 그라논 항만 운영 및 게스트 항만 서비스 본부장은 “현재 럭셔리 크루즈 시장은 총 3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데, 758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전체 럭셔리 관광 시장과 비교하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보다 쾌적한 크루즈 관광 환경 제공을 위해 탑승 인원을 조절해, 승객 : 승무원 비율을 1:1 이하로 제한하고, 다양한 기항지의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선박이 지나갈 수 없는 영국의 ‘타워 오브 런던’ 밑을 지나가거나, 선내에서 기항을 앞둔 지역의 음식을 먹어보거나,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기항지의 적극적인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기항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B2B 미팅에서는 글로벌 선사, 대형 여행사, 국내외 기항지, 도내 업체 등 총 34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44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크루즈 하면 하나의 이미지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포럼에 참석한 선사들만 봐도 각 선사는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브리핑을 통해 최근 글로벌 선사들이 각 기항지에서의 경험과 협력을 강조한 만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제주에 보다 많은 선사들의 크루즈가 기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28126)제주관광공사 697 -
2023. 0712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 사흘간 일정 돌입
12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크루즈‧선사 관계자 등 500여 명 참여 오영훈 지사 “아시아 크루즈 기항지 1위 재탈환하겠다” 다짐 피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게 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일 오전 10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013년 처름 열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크루즈 선사와 기항지 등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크루즈 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 주최,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훈 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를 비롯해 글로벌 크루즈 및 선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크루즈 산업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이라며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크루즈선의 국내 기항 활성화, 글로벌 크루즈선의 한국 기항을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 및 인센티브 강화, 크루즈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한 크루즈 관련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도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는 엔데믹 시대에 맞춰 크루즈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다시 도약하는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잡아 ‘아시아 크루즈 기항지 1위’ 자리를 재탈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지사는 “튼튼한 크루즈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면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면서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창조적 미래를 여는 상생과 협력의 크루즈 플랫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개회식은 조엘 카츠(Joel Katz) 국제크루즈 선사협회 총괄이사의 기조연설과 아시아크루즈 어워즈 시상식, 기념 세레모니, 기념 촬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16개국 아시아크루즈 관계자와 MSC크루즈, 실버시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리조트월드크루즈 등 글로벌 선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큰 발걸음’과 ‘지역협력: 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시아크루즈 목적지가 되기 위한 길’을 주제로 한 세션과 함께 제16회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1:1 비즈니스미팅, 크루즈 비즈니스 설명회, ‘한국 크루즈: 새로운 출발, 새로운 항해’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해외 연사들을 대상으로 제주기항 관광 팸투어가 예정돼 있다. 출처 :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648)제주관광공사 678 -
2023. 0712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오늘 개막
해양수산부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늘(12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선사 관계자와 국제크루즈선사협회 전문가들이 참석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아시아크루즈 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논의합니다. 부대행사로 각국의 선사와 여행사, 도내 관광업계가 제주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1699&ref=A제주관광공사 666 -
2023. 0710
제주 관광 통계와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을 한눈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 입도 관광객 동향을 비롯한 관광 관련 통계가 망라된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가 이번 달부터 발간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말부터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와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 매월 공유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제주 관광객 입도 통계, 제주 교통수단 이용 통계 등 기관별로 분산된 통계자료를 일괄 취합, 공사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관광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도 담길 예정이다. 주요 목차는 제주 관광 통계, 제주 관광 빅데이터 통계, 제주/해외 관광시장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 관광 통계에는 제주 방문 내‧외국인 관광객 입도 통계, 항공기‧여객선‧크루즈‧렌터카‧전세버스 등 제주 교통수단 이용 통계,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여행지 키워드‧한라산 탐방객‧제주 섬 속의 섬(우도·가파도·마라도·비양도) 방문객(도민 포함) 등 활동 통계 데이터가 수록돼 있다. 또 제주 관광 빅데이터 통계에는 이동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지역별 제주 방문 관광객과 이들의 도내 방문지역 현황 분석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산‧오름, 해변‧해안, 숲‧휴양림 등 검색 순위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제주/해외 관광시장 동향에는 제주 관광시장 동향과 중화권‧일본‧동남아‧구미주 등 해외 관광시장 동향에 대한 자료가 수록돼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 발간을 통해 단순 기관별 통계를 집계하는 수준을 넘어 이동통신, 내비게이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제공함으로써 도내 관광사업체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580)제주관광공사 630 -
2023. 0705
롯데관광개발, 월드크루즈 기항지 투어로 제주 인바운드 관광 이끈다
4일 오전 대만 기륭을 모항으로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호 강정항 입항 대만 9개 대표 여행사 관계자와 제주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협의 7~8월 6회에 걸쳐 1만8000 여 명 규모의 월드크루즈 기항지 투어 전담 플라이앤크루즈 등 드림타워 연계한 숙박형 크루즈 관광 추진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크루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일 오전 8시 대만 기륭을 모항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제주 서귀포 강정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의 기항지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에 대만, 중국 등 중화권 크루즈가 입항하는 것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중단된 지 약 4년 만이다. 이날 1500명에 이르는 대만 관광객들은 8시간 동안 성산일출봉, 제주 민속촌, 성읍민속마을 등 유명 관광지와 함께 K푸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대형할인매장을 둘러봤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대만 크루즈에 앞서 지난 3월19일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오이타, 가고시마를 거쳐 강정항에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기항지 투어도 진행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전세계 크루즈 관광이 부활하는 시기에 맞춰 제주의 기항지 투어 관광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기항지 투어를 포함해 8월까지 6회에 걸쳐 1만8764명의 대만 및 일본 관광객을 싣고 오는 코스타(1회), 프린세스(4회), MSC벨리시마(1회)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기항지 투어를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대만 크루즈에 참가한 베스트웨이 트래블 등 대만의 9개 대표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연계한 크루즈 상품 개발 및 대만 단체 인바운드 활성화 등과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는 “크루즈 불모지나 다름없던 2010년 국내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을 도입해 크루즈 관광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한해 2500만명이 찾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처럼 제주를 아시아 크루즈 관광시장의 핵심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 대표는 “기존 기항지 투어는 체류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분명하다”면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최고의 숙박시설과 카지노를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활용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Fly&Cruise)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크루즈 관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은 항공편을 타고 기항지에 와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을 즐긴 뒤 크루즈를 타고 출국하는 방식으로 기항 시간이 짧은 기존 방식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훨씬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타, 프린세스 등 세계적인 크루즈사의 기항지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3년간 제주, 부산, 여수 등지에서 127회 입항 기준 9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해 왔다. 출처 :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307051141003&sec_id=561050&pt=nv제주관광공사 622 -
2023. 0628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7월12~14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7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크루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크루즈포럼에는 MSC크루즈, 시닉크루즈, 실버시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리조트월드크루즈 등 글로벌 선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조엘 카츠, 월렘그룹 딕슨 친 등 크루즈 전문가들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아시아크루즈 산업의 안정적 재도약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 정상화에 기여한 기관과 인물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한다. 아시아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세션, 선사 및 여행사와 도내 관광업계 간 상담회도 예정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의 성장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크루즈산업이 지역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5090926제주관광공사 578 -
2023. 0612
제주관광공사, 크루즈 산업 상생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9일까지 도내 관광업계와 크루즈 산업 간 상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크루즈 입항 재개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상황에서 도내 관광업계의 크루즈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크루즈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 워크숍,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크루즈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공지사항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visit.jeju.net) 배너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7090)제주관광공사 561 -
2023. 0530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제주 입항…크루즈 관광 기지개
[앵커]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가 오늘(30일) 서귀포시 강정항에 입항했습니다. 이를 통해 4천 명에 육박한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일본인 관광시장이 활기를 띨지 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짙은 해무를 뚫고 거대한 배 한 척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MSC 벨리시마호입니다. 승객만 3천 6백여 명, 직원까지 합치면 5천 명을 넘을 정도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해 일본 각지를 방문하는 여정에서 외국으로는 유일하게 제주도가 기항지에 포함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이틀 동안 제주 각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코바야시 카즈에/일본 이바라키현 : "제주에 오면, 일단 전복죽을 저번에 먹었을 때 맛있어서, 또 먹어보고 싶어요. 세계유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나카무라 미요코·마코토/일본 미에현 : "한국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는데요. 항상 '짜장면'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본고장의 짜장면'을, 맛있는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왔습니다.)"] 모처럼 만의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지역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고승완/서귀포시 서귀동 :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이 사 먹고, 재밌게 놀고 가셨으면 (합니다). 지역도 홍보가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관광이 재개된 만큼 일본 현지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봉석/제주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그룹장 : "다양한 크루즈 선사들이 제주를 기항지로 선택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것, 이런 것들이 크루즈 기항지로써 선택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고."] 올해 들어 제주에 크루즈가 입항한 건 이번이 14번째. 연말까지 크루즈 40여 척이 제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7639&ref=A제주관광공사 533 -
2023. 0529
역대 최대 규모 일본 크루즈 제주 온다…17만톤급 MSC 벨리시마호
제주에 온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크루즈가 일본에서 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과 30일 MSC벨리시마 등 총 3척의 일본발 크루즈가 약 4,0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1시에는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인 17만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인 MSC 벨리시마호가 약 3,5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처음으로 강정항에 입항한다. MSC 벨리시마호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MSC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12개의 세계 각국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20개의 바, 사막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등 다양한 오락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와 공사, 오사카 제주홍보사무소는 이번 MSC 벨리시마호의 입항에 맞춰 MSC 벨리시마 크루즈 선내에서 제주 홍보부스 운영과 설명회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에서의 하선율과 제주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29일에는 일본에서 출발한 르 솔레알(Le Soleal)호와 닛폰마루호가 각각 200명과 350명을 태우고 오전 7시와 오전 8시에 잇달아 제주항에 입항한다. 르 솔레알(Le Soleal)호는 프랑스의 선사인 포낭(Ponant)사의 크루즈로, 일반적인 크루즈와는 달리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고, 객실 대부분에 발코니가 설치된 럭셔리 크루즈이다. 2013년 7월에 건조된 르 솔레알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물품들을 편의용품으로 제공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풀코스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의 배’로 유명하다. 크루즈 상품 역시 일반적인 크루즈 관광 상품이 아닌, 세계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성격을 가진 독특한 컨셉의 크루즈선이다. 이번 탐험의 테마는 고유한 문화가 보호되고 있으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제주도와 일본의 야쿠시마(屋久島), 아마미오오시마(奄美大島) 등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8박 9일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29일 함께 입항하는 닛폰마루호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 기항한다. 2만2,000톤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 작은 크기를 장점으로 큰 크루즈가 드나들 수 없는 일본의 지방 도시에 적극적으로 기항하면서 수준 높은 미식과 ‘오페라 크루즈’ 등 독창성 넘치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다. 도와 공사는 각 크루즈의 입항 일정에 맞춰 29일과 30일 오전 제주항과 강정항 도착 대합실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 게첩, 기념품 증정, 포토월 설치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3척의 크루즈는 각각 도쿄·요코하마(MSC벨리시마), 오사카·코베(닛폰마루), 후쿠오카(르 솔레알)라는 일본의 각 대도시 시장에서 럭셔리 크루즈에서부터 초대형 크루즈까지 다양한 형태의 크루즈가 모객됐다는 점에서 일본 관광시장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방송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이나 B2B, B2C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보다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1130)제주관광공사 569 -
2023. 0529
제주 크루즈 큰 돛 달았다..日 3척 연쇄 입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발 크루즈 3척이 연이어 제주에 입항해, 크루즈 관광도 순항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9일과 30일, 3척의 일본발 크루즈를 통해 약 4000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도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맞기 위해 두 기관 스태프들은 연휴임에도 선착장에 나아가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이고 있다. 29일엔 르 솔레알 200명, 닛폰마루 350명, 30일엔 MSC벨리시마 3500명이 제주 구경 온다. 르 솔레알(Le Soleal)호는 프랑스의 선사인 포낭(Ponant)사의 크루즈로, 일반적인 크루즈와는 달리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객실 대부분에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는 럭셔리 크루즈이다. 이 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물품들을 편의용품으로 제공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풀코스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의 배’로 유명하다. 크루즈 상품 역시 일반적인 크루즈 관광 상품이 아닌, 세계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성격을 가진 독특한 컨셉의 크루즈선이다. 이번 탐험의 테마는 고유한 문화가 보호되고 있으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제주도와 일본의 야쿠시마(屋久島), 아마미오오시마(奄美大島) 등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8박 9일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9일 함께 입항하는 닛폰마루호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 기항한다. 2만 2천톤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 작은 크기를 장점으로 큰 크루즈가 드나들 수 없는 일본의 지방 도시에 적극적으로 기항하면서 수준 높은 미식과 '오페라 크루즈' 등 독창성 넘치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이다. 또한 30일 오전 11시에는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인 17만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인 MSC 벨리시마호가 약 35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처음으로 강정항에 입항한다. MSC 벨리시마호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MSC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12개의 세계 각국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20개의 바, 사막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등 다양한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도와 공사, 오사카 제주홍보사무소는 이번 MSC 벨리시마호의 입항에 맞추어 MSC 벨리시마 크루즈 선내에서 제주 홍보부스 운영과 설명회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에서의 하선율과 제주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29000087제주관광공사 558 -
2023. 0525
제주 관광객 지난해 3조3천억 썼다
제주관광공사, 신용카드 소비분석 결과 발표…관광객 소비 도내 전역으로 확대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3조2,780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5일 2014~2022년 신한카드 매출액 집계 데이터를 토대로, 2014~2022년 제주방문 관광객 신용카드 소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제주방문 내·외국인 관광객 전체의 신용카드 소비금액은 2021년 대비 16.6% 증가한 약 3조4,400억원으로 추계 됐다. 2022년 내국인 관광객(1,380만명)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카드 소비금액은 3조2,780억원으로 추계 됐으며 2021년 대비 14.1%, 2020년 대비 50.1% 증가한 수치로, 신용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수집한 2014년 이래 가장 많은 소비액이다. 2022년 외국인 관광객(8만6,000명) 카드 소비금액은 1,620억원으로 추계 됐다. 이는 2021년 대비 113.2% 증가, 2020년 대비 오히려 61.4% 감소한 것이다. 2022년 내외국인 관광객의 업종별 카드 소비 규모는 소매업(면세점 포함, 37.5%), 음식점업(34.3%), 숙박업(10.3%) 순을 보였다. 이는 온라인 숙박어플 등의 결재를 제외하고 제주에서의 현장 결재를 추계한 자료라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매업 내 면세점 이용금액 비율은 2020년까지 88% 이상을 차지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방문이 어려워지면서 2021년 14%, 2022년 17%로 감소했다. 2022년 전체 관광객의 이용 지역별 카드 소비 규모 증가율은 2021년 대비 △서귀포시 서부지역(23.1%)-대정읍, 안덕면 △서귀포시 동부지역(22.7%)-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제주시 동부지역(19.2%)-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서귀포시 동지역(17.8%)-시 읍·면 제외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용카드 데이터를 집계한 2014년과 비교해보면, 2014년 연간 1,000억 이상 소비 지역은 노형동, 연동, 용담2동, 예래동 4개 동 지역에 국한됐으나, 2022년에는 도내 11곳의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면세점 소비가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제주도 해안도로를 돌아보면 알 수 있듯 어느 읍·면지역을 가도 카페와 맛집, 숙소가 다양하게 들어서며 소비가 분산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제 크루즈선 기항, 제주 기점 해외 직항노선 운항 재개 등 해외 관광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관광산업 업종별, 지역별 매출 규모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052)제주관광공사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