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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24
해외 관광객 유치로 침체된 제주 관광 활로 찾는다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대유행은 글로벌 관광산업의 판도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가 선두 주자와 후발 주자의 구분 없이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관광 정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제주 관광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다. 제주일보는 외국인의 국내 여행이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가운데 ‘청정 보물섬’ 제주만의 특화된 매력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빗장 열린 국경…3년 만에 풀린 하늘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관광산업은 전례 없는 큰 타격을 입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구분 없이 모든 국가에서 국경을 봉쇄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강력한 방역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 수요는 급격히 감소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 규제 완화로 코로나19 앤데믹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됐고, 세계 각국은 방역 규제라는 빗장을 풀고 국경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제주와 해외를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다시 열리고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외국인 관광객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외래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달 현재 제주공항 국제선 정기편 노선은 5개국 7개 노선으로, 코로나19 이전 2019년 동계기간(5개국 29개 노선)에 견줘 24% 수준까지 회복했다. 국제선 운항 편수는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 지난해 6월 22편에서 올해 2월 223편으로 10배 증가했다. 올해 하계(3월 26일~10월 28일) 운항 계획인 제주공항의 국제선 정기편 노선은 5개국·21개 노선(주 172회 운항)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172만6132명에서 코로나19 이후 2020년 21만2767명, 2021년 4만8278명으로 급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8만6444명으로 늘었고, 올 들어 3월까지 5만8865명이 제주를 찾았다. 올해 1~3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태국인이 1만4568명(24.7%)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만 1만1052명(18.7%), 싱가포르 7339명(12.4%), 미국 5358명(9.1%), 일본 4249명(7.2%), 중국 3615명(6.1%), 말레이시아 2431명(4.1%) 등 순이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올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80~95%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물론 권역별로 회복세의 차이는 있겠지만 글로벌 관광시장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될 것이라는 예측에는 이견이 없다. ▲중화권부터 동남아까지…유치 마케팅 활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해외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화권부터 동남아시아까지 해외시장 홍보 마케팅에 힘 쏟으며 외국인 여행객을 맞이할 채비에 나서고 있다. 먼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경이 개방된 일본, 홍콩, 대만 등 역내 관광시장을 집중 유치하는 한편 동남아 및 구미주로의 전략적 시장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가치있는 여행 경험을 위한 특화된 제주 관광 콘텐츠 발굴은 매력적인 스토리로 재탄생되고 있고, 전략적 시장 맞춤형 마케팅은 K-관광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지역관광 브랜딩 강화, 제주공항 활용 유치 활성화 등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외래 관광객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켜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각오다. 실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말 대만-제주 직항 노선 재개 후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달 15~18일 대만 여행업계 제주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이 지난달 15일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았다. 이들은 18일까지 3박4일간 전통주 체험과 전통 공연 관람 등 제주의 문화를 체험하고, 해양요트투어·승마체험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경험했다. 또 지난달 17~24일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디어 초청 팸투어를 열고 제주 내 무슬림 인프라 등을 소개했다. 해외 여행업계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 및 신규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2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일본 주요 거점 도시(후쿠오사, 오사카, 도쿄) 로드쇼에 참가, 제주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B2B(기업간거래)를 진행, 현지 여행업계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크루즈 관광 재개로 글로벌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인 움직임도 활발하다. 이달에는 크루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MSC 선사 관계자 대상 세일즈 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7월에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열고 제주를 기항하는 전 세계 크루즈선사를 대상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2332)제주관광공사 131 -
2023. 0424
제주-中 직항노선 재개...중국 관광객 유치 “파란불”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이 다시 재개되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제주도는 해외여행 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방한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중국발 항공기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가 해제되면서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이 순차적으로 복항되는 등 시장 여건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제주도는 장기적으로 해외관광객 연간 500만 명을 목표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이후로 예상되는 중국의 해외관광시장 전면 개방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중국에서 관광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2030세대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중국 유명 소셜미디어인 샤오홍슈(25~35세 여성사용자에 인기), 더우인(중국판 틱톡), 웨이보 등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도 병행한다. 중국 광저우 코리아플라자에서 제주 신규 관광지, 이색체험, 케이팝(K-POP) 제주 촬영지 등을 소개하는 제주관광 홍보존을 갖춘 ‘제주 관광의 달 in 광저우’ 행사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관광 세미나도 마련한다. 코로나로 중단된 도내 업계와 중국 여행업계 간 네트워크를 회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다음달 1일 제주-베이징 간 직항노선 재개에 맞춰 베이징 방한상품 전문 여행사와 여행매체를 초청해 새롭게 변화된 제주 관광지를 소개하고, 중국 여행업계와 도내 여행업계, 관광 사업체 간 비투비(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해 업계 간 네트워크 회복을 돕는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변화된 여행 선호도를 반영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을 통해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중국 제주관광홍보사무소,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중국 현지 여행업계, 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주 웰니스, 해양 스포츠, 트레일 러닝, 골프 등을 활용한 △제주상품 개발 확대·지원 △현지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공동 추진 등 고부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중국은 제주 해외관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큰 만큼 중국 관광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중국 관광객의 관광 행태가 꾸준히 변화하고 있으므로 중국 제주관광홍보사무소(5개소)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홍보방식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제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알리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내 제주관광홍보사무소로는 베이징, 상하이, 선양, 광저우, 청뚜에 위치해 있다. 출처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353제주관광공사 67 -
2023. 0409
동북아 크루즈 허브 거듭…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방위 홍보전
제주관광공사, 업계 최대 규모 행사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참가 조엘카츠 전무이사 좌장 참여 확정하는 등 포럼 홍보활동 전개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가 업계 최대 규모 행사에 참여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방위 홍보전을 벌였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자리에서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제10회 제주국제크로즈포럼’ 연사를 초청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의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 & 호주 전무이사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조엘카츠 전무이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지속가능성의 기술, 환경과 크루즈 목적지 측면을 함께 아우르는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디즈니 크루즈 모항 유치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성공한 싱가포르관광청도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싱가포르가 크루즈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또 크루즈전문고문연맹(CPAA)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크루즈 선사 및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행사를 홍보하는 등 동북아 지역 대표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선보였다. CPAA 네트워킹 이벤트에는 21개 글로벌 선사가 참가했으며, 유럽·카리브해·북미를 중심으로 42개 지역이 참가했다. 제주는 아시아 기항지 중 최초로 네트워킹 이벤트에 초청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킹의 허브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기회가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크루즈 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566)제주관광공사 16789 -
2023. 0409
제주관광공사, 국제크루즈포럼 성공 개최 대대적 홍보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관광공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및 유관기관과 함께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관광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 면담한 결과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호주 전무이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해 지속가능성의 기술, 환경과 크루즈 목적지 측면을 함께 아우르는 세션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최근 디즈니 크루즈를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로 모항 유치에 성공한 싱가포르관광청도 본 포럼에 참가해 싱가포르가 크루즈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크루즈 생태계 발전을 위해 오는 7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열린다. 출처 : 제주매일(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25252)제주관광공사 16771 -
2023. 0407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글로벌 홍보 재개
제주관광공사,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홍보활동 전개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연사 초청을 추진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의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호주 전무이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해 지속가능성의 기술, 환경과 크루즈 목적지 측면을 함께 아우르는 세션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조엘카츠 전무이사는 “현재 아시아 크루즈 시장은 큰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디즈니 크루즈를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로 모항 유치에 성공한 싱가포르관광청도 포럼에 참가해 싱가포르가 크루즈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했는데, 싱가포르는 크루즈 유치뿐만 아니라 국가 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창이공항, 싱가포르 에어라인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광공사는 실버시 크루즈, 레전트 세븐 시즈, 프린세스 크루즈 등의 주요 글로벌 선사 초청에 주력했다. 특히 제주는 크루즈전문고문연맹(CPAA : 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이벤트 행사에서도 아시아 기항지 중 최초로 초청된 가운데 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선사와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행사를 홍보하는 등 동북아 지역 대표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킹의 허브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크루즈 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출처 :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4071407371596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제주관광공사 16745 -
2023. 0407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글로벌 홍보에 총력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연사 초청을 추진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의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호주 전무이사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해 지속가능성의 기술, 환경과 크루즈 목적지 측면을 함께 아우르는 세션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조엘카츠 전무이사는 “현재 아시아 크루즈 시장은 큰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디즈니 크루즈를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로 모항 유치에 성공한 싱가포르관광청도 본 포럼에 참가해 싱가포르가 크루즈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크루즈 유치뿐만 아니라 국가 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창이공항, 싱가포르 에어라인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실버시 크루즈, 레전트 세븐 시즈, 프린세스 크루즈 등의 주요 글로벌 선사 초청에 주력했다. 제주는 크루즈전문고문연맹(CPAA : 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이벤트 행사에서도 아시아 기항지 중 최초로 초청된 가운데 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선사 및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행사를 홍보하는 등 동북아 지역 대표 기항지로서의 위상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킹의 허브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크루즈 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87908)제주관광공사 16710 -
2023. 0330
초호화 크루즈의 귀환…올해 40만명 한국 온다
부산·인천 등 6곳 기항지 확정 크루즈 1척에 5000명 입국 대형 비행기 10대 맞먹어 경제효과만 年 2000억 넘어 문체부, 지역 관광 상품 개발 "기항지 매력 키워 亞 1위 도전" 미국의 대표적 휴양지 포트 로더데일의 브로워드 카운티 컨벤션센터. 이곳엔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전 세계 크루즈 여행업계 종사자 수천 명이 모여들었다.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행사를 찾아온 사람들이다. 이는 ‘크루즈업계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행사다. 주요 참석자들은 초대형 크루즈 보유 회사와 관광상품 기획·판매 회사 등이다. 이곳에선 세계 각지의 기항지 관계자들도 열띤 홍보전을 펼친다. 기항지는 크루즈 탑승객들이 중간에 내리는 여행지다. 한꺼번에 수천 명씩 배에서 내려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돈을 쓰고 떠나는 만큼 선택받기 위한 유치전이 치열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한국의 기항지 유치단도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나라들과 각축전을 벌였다. ○세계 최대 크루즈 유치 성공 30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뿐만 아니라 크루즈 기항지가 있는 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서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가 현지에서 홍보를 벌여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씨트레이드 박람회를 통해 세계 최고급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 크루즈사의 방한을 성사 시켰다. 이에 따라 실버시크루즈는 국내 기항지 6곳에 2025년까지 총 28회 입항을 확정했다. 올해는 국내 기항지를 11번 찾는다. 예상되는 승객 정원은 총 1만4700명에 달한다. 또 다른 국제 크루즈 선사 일본 MSC크루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한국을 13번 찾는다.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K팝·K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테마로 한 크루즈 상품을 만들어 운항하기로 했다. 다른 선사들까지 합하면 올해 한국 기항지에 161대의 크루즈가 들어올 예정이다. 총 승객 정원은 28만 명, 선원은 1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매력적 상품 개발” 초호화 크루즈의 귀환…올해 40만명 한국 온다김상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은 “미주와 아시아지역 크루즈 관광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 매력도 향상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기항지의 관광 매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각 기항지가 가진 관광자원을 크루즈 상품과 결합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제주에서는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인천항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과 손잡고 항공과 결합한 ‘플라이 크루즈’ 상품을 만든다. 플라이 크루즈란 주로 항공편을 이용해 출항지로 이동·관광한 뒤 크루즈에 승선하는 상품이다. 항공 관광객과 크루즈 여행객을 동시에 끌어오는 게 가능하다. ‘K컬처’를 활용해 테마 크루즈 상품을 기획하는 등 해외에서 호감도가 높은 문화자원도 활용한다.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한류콘텐츠실장은 “올해 방한 크루즈 관광시장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80%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선사와 손잡고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춘 크루즈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치 경쟁 불꽃 이렇듯 정부와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서 크루즈 유치에 공을 들이는 까닭은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이 정상화하는 와중에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아시아 각국으로의 크루즈 입항이 허용돼 기항지를 가진 아시아 국가들의 선사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팬데믹이 끝나 크루즈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크루즈선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런 만큼 국가별로 선사를 선점하는 게 더욱 중요해졌다. 대규모 인원이 탑승하는 크루즈의 특성상 관광객 유치 효과도 크다. 대형 크루즈의 경우 한 번 입항할 때 5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입국한다. 이는 대형 비행기 10대가 들어오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크루즈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평균 지출 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크루즈 관광객들이 기항지에서 지출하는 금액은 1인당 평균 700달러(약 90만원) 이상이다. 이는 비행기 등 다른 여행 수단을 통해 해당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에 비하면 3배 이상 많다. ‘탐험 크루즈’로 불리는 초대형 크루즈를 이용해 여행하는 고객들은 1인당 평균 1500달러(약 195만원)를 소비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한경산업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3057191)제주관광공사 16658 -
2023. 0329
한국관광공사, 크루즈 방한 유치 박차..크루즈 선사와 국내 6대 기항지 방한 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7일~30일 열리는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박람회'에 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서산 국내 6대 크루즈 기항지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참가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는 전 세계 80여 개 글로벌 선사를 포함해 500여 개의 크루즈 유관기관과 여행업계가 참가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Cruise Korea’라는 주제로 한국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6대 기항지들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시설·인프라, 지리적 이점 등을 홍보한다. 29일에는 ‘아시아의 새로운 시장’이라는 주제의 컨퍼런스에 주요 토론기관으로 참가해서 한국 크루즈관광 비전 및 기항지 매력을 어필한다. 또한,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등 주요 크루즈 선사와 한국 대표단간 밀착 네트워킹 행사(Cruise Korean Night)도 개최한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작년 씨트레이드 박람회에서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 Cruises) 임원진을 대상으로 모험, 미식 등 맞춤형 기항지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 결과, 올해 5대 기항지에 모두 입항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서산을 신규 기항지로 포함해 6대 기항지의 매력을 박람회에 참가하는 주요 크루즈선사와 전문여행사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지역별 선사 및 관광객 특성에 맞는 방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8482)제주관광공사 16653 -
2023. 0327
제주항에 찾은 크루즈선 5척… 뱃길 관광 물꼬
3월 한 달 간 6천200여 명 방문…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올해 본격 운항을 시작한 국제 크루즈선이 3월에만 제주항에 5척이 입항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제주항에 3월 한 달간 국제 크루즈선 5척이 입항해 6천2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 크루즈선 제주항 입항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6일 아마데아(AMADEA)가 466명이 입항을 17일은 엠에스 노티카(MS NAUTICA)가 498명을 21일은 세븐 시즈 익스플로러(SEVEN SEAS EXPLORER)호가 645명, 24일 엠에스 웨스테르담(MS WESTERDAM)호가 1천874명, 25일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는 466명의 관광객이 입항했다. 지난 24일 제주를 찾은 네덜란드 선적 엠에스 웨스테르담은 8만 2천톤급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미국, 호주를 비롯한 북미 유럽권 승객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해 9시간가량 제주에 머물렀다.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 중 950여명은 용두암, 동문시장, 한림공원, 해녀박물관, 약천사, 성읍민속마을, 산굼부리, 성산일출봉 등 유명관광지 탐방을 하고 나머지 관광객들은 제주목관아지,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등 원도심에서 자유 여행을 즐겼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뱃길이 열리며 크루즈관광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관계부서 등과 협업을 통해 크루즈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3261410316054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제주관광공사 21884 -
2023. 0326
제주항 크루즈, 이달 6200명 관광 ... 향후 활성화 기대감 ↑
제주항, 16일 아마데아호 시작으로 3월 동안 5척 입항 관광객들, 한림공원, 해녀박물관 등 도내 곳곳 관광 앞으로도 제주항·강정에 40차례 넘게 크루즈 예정 제주항에 본격적으로 크루즈 입항이 이어지면서 이달에만 6200명이 크루즈 관광으로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제주항에 3월 한 달간 국제 크루즈선 5척이 입항해 6,2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마데아 호에 이어 17일에는 엠에스 노티카 호가 입항했고, 21일에는 세븐 시즈 익스플로러, 24일 엠에스 웨스테르담, 25일 실버 위스퍼 호 등의 방문이 있었다. 특히 24일 제주를 찾은 네덜란드 선적 엠에스 웨스테르담은 8만2000톤급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미국, 호주를 비롯한 북미 유럽권 승객 2600여 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해 9시간가량 제주에 머물렀다.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 중 950여명은 용두암, 동문시장, 한림공원, 해녀박물관, 약천사, 성읍민속마을, 산굼부리, 성산일출봉 등 유명관광지 탐방을 하고, 나머지 관광객들은 제주목관아지,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등 원도심에서 자유 여행을 즐겼다. 제주항에는 이어 다음달에 2차례, 5월 달에 3차례의 크루즈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도 크루즈가 입항하는 등 올해에만 모두 22차례의 크루즈 입항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에도 이달 19일 크루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모두 28차례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크루즈 관광 역시 더욱 활기를 찾아갈 전망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뱃길이 열리며 크루즈관광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관계부서 등과 협업을 통해 크루즈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630)제주관광공사 21874 -
2023. 0321
롯데관광개발, 3년3개월만 크루즈 기항지 투어 운영
19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대상 롯데관광개발이 3년3개월만에 크루즈 관광 기항지 투어를 재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9일 서귀포 강정항 크루즈전용부두에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기항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롯데관광개발은 크루즈 승객 1600명중 사전 신청한 580여명을 대상으로 체류시간 9시간 동안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성산일출봉, 외돌개, 천지연 폭포, 산굼부리 등의 제주의 자연은 물론 올레시장(이중섭거리), 여미지식물원, 약천사, 성읍민속마을 등 유명 관광지까지 둘러본 뒤 제주를 떠났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입항을 포함해 올해 프린세스 크루즈사와 모두 25번(제주 14회, 부산 11회)의 기항지 투어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향후에는 투어 코스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포함해 롯데관광개발이 보유한 카지노, 호텔, 여행 등 사업부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2244)제주관광공사 21880 -
2023. 0319
서귀포시, 크루즈 손님맞이 관광안내소 운영
매일올레시장서 서귀포시는 19일 승객과 승무원 등 2500여 명을 승선한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강정크루즈 터미널항에 입항함에 따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했다. 이날 관광진흥과 외국어 통역 안내원과 직원들은 매일올레시장 내에서 관광안내지도(영문ㆍ일어판)를 배부하며 다양한 제주관광 여행정보를 제공했으며 매일올레시장 상인회와 함께 올레시장 팸플릿 제공을 통해 맛있는 먹거리도 홍보했다. 이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입항은 2019년 이후 중단됐던 크루즈 관광객이 4년 만에 서귀포를 찾은 것이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도 이날 입항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크루즈 터미널 입구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4년 만에 크루즈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한 만큼 여행에 불편에 없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231)제주관광공사 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