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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크루즈 관광 재개 대비 방역·안심 홍보 마케팅 강화
작성자
제주관광공사
작성일
2022-03-30
조회수
87074
코로나 팬더믹 이후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역 대책이 마련된다.

제주도는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비해 6억3천여만원을 들여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도는 크루즈선 입항 시 적용할 제주형 국제 크루즈 운항 기본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 제주 크루즈 관광 조기 회복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크루즈 관광 재개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9회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도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에서 안전·안심 기항지로 제주를 홍보한다. 해외 선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주 크루즈 항만 기반시설과 국제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동북아 크루즈 관계자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개최, 크루즈 국제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아시아 크루즈 산업동향 분석 및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제주를 비롯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재도약을 준비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그동안 침체한 크루즈 여행시장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크루즈산업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3010950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