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뉴스

제주 크루즈 큰 돛 달았다..日 3척 연쇄 입항
작성자
제주관광공사
작성일
2023-05-29
조회수
19283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발 크루즈 3척이 연이어 제주에 입항해, 크루즈 관광도 순항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9일과 30일, 3척의 일본발 크루즈를 통해 약 4000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도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맞기 위해 두 기관 스태프들은 연휴임에도 선착장에 나아가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이고 있다.

29일엔 르 솔레알 200명, 닛폰마루 350명, 30일엔 MSC벨리시마 3500명이 제주 구경 온다.

르 솔레알(Le Soleal)호는 프랑스의 선사인 포낭(Ponant)사의 크루즈로, 일반적인 크루즈와는 달리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객실 대부분에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는 럭셔리 크루즈이다. 이 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물품들을 편의용품으로 제공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풀코스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의 배’로 유명하다. 크루즈 상품 역시 일반적인 크루즈 관광 상품이 아닌, 세계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성격을 가진 독특한 컨셉의 크루즈선이다.

이번 탐험의 테마는 고유한 문화가 보호되고 있으면서도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제주도와 일본의 야쿠시마(屋久島), 아마미오오시마(奄美大島) 등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8박 9일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9일 함께 입항하는 닛폰마루호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 기항한다. 2만 2천톤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그 작은 크기를 장점으로 큰 크루즈가 드나들 수 없는 일본의 지방 도시에 적극적으로 기항하면서 수준 높은 미식과 '오페라 크루즈' 등 독창성 넘치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운항하고 있는 크루즈이다.

또한 30일 오전 11시에는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인 17만톤급의 초대형 크루즈인 MSC 벨리시마호가 약 35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처음으로 강정항에 입항한다.

MSC 벨리시마호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MSC사가 운영하는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12개의 세계 각국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20개의 바, 사막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등 다양한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도와 공사, 오사카 제주홍보사무소는 이번 MSC 벨리시마호의 입항에 맞추어 MSC 벨리시마 크루즈 선내에서 제주 홍보부스 운영과 설명회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에서의 하선율과 제주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29000087